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사) ESG 노동사회협회(이사장 이성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현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채용시장이 경력직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고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SG 노동사회협회는 2024년 하반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16명, 하나금융TI 15명, 한국정보기술단 13명, KoData 2명 등 총 46명의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1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8주간 실제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코레일과 하나금융TI는 각 사업 분야의 기업 전문가들과 인턴을 1:1로 매칭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멘토링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업 현장의 멘토들에게 멘티 1인당 8주에 30만원의 멘토링 지원금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27일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 장 중에 하나인 고추장을 만드는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의 결혼이주 여성 20명과 여성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매콤달콤한 고추장 담그는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한국은 고추장을 이용한 음식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에 만든 고추장으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우리나라의 전통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1월 30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2024년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수, 군의장, 지역주민, 다문화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곡성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곡성지역아동센터 ‘투드림 난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나라별 국기 퍼레이드와 그동안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명을 대상으로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필리핀 전통 댄스 공연과 가족패션쇼, 레크레이션을 진행했고,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국가별 다문화가족들이 각 나라의 “국가”를 함께 부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곡성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금주)는 곡성군과 연계하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6일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2024년 사상구 다문화가족 치유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사상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다문화 여성 40여 명이 함께 경남 고성을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고성공룡박물관 및 상족암 군립공원을 탐방하고 우리 고유의 장맛인 고추장과 된장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면서 지역 내 함께 거주하는 여성들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정희 회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됐다”며 “다문화 여성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문화 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영양군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HOT 나눔봉사단 단원 15명은 11월 2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기면 다문화가정에서 진행됐으며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며 집안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봉사단원인 주○○(50대, 남) 씨는 “작은 도움이라도 다문화가족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HOT 나눔봉사활동으로 자존감도 향상되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인 이○○(50대, 청기면) 씨는 “집이 낡아도 비용이 많이 들어 도배·장판 교체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덕분에 집이 새로워져 기분이 좋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다문화가정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속해서 이루어져 더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되기를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동대문구가 ‘2024 제2회 이데일리 다문화 미래대상’에서 다문화모범복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 다문화 미래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다문화 가족 및 재한 외국인을 위한 정책 개발과 활동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단체 등이 수상 대상이며, 올해는 다문화모범복지상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동대문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이주민 거주 자치구로, 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한 다문화 환경이 일찍부터 조성됐다.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주제별 자조모임 ▲외국인생활봉사단 ▲다문화 자녀 오케스트라 ▲이중언어교실 등 이주가족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이 인정받아 다문화모범복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주가족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실이 이루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행복하게 어우러지는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5일 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결혼이주여성 20여 명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전통 음식을 만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 여성은 “한국의 전통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여러 사람이 한데 모여 고추장 담그는 법도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도 줄 수 있어서 무척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박영신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과 다문화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든 고추장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문화 가정 또한 건강한 가족 생활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다문화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여 기쁘다”며, “다문화 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여 든든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만든 고추장 1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달 28일 부산광역시 남구청에서는 문현금융단지 주유소 대표로 잘 알려진 황성문 대표와의 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황 대표는 평소 다문화가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날은 사단법인 한국다문화 예술원 후원 회장으로서 남구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300만원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성문 대표 부부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자라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외에도 10만원 상품권과 겨울외투까지 전달하면서 따스함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도“힘든곳 구석구석 도와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잘 커갈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중문화부터 농업까지 산업 분야 전방위에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AI) 기술,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EBS가 뭉쳤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EBS는 11월 30일과 12월 7일,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를 제작·방영한다. 대중문화 산업부터 농업까지 전반적인 산업군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직업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탐색 후, 미래에 적응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직업대학 미래학과’ 다큐멘터리는 1부 딥보이스(새로운 형태의 직업을 탄생시키다), 2부 AI로봇(인간의 식탁을 책임지다)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성합성 기술인 ‘딥보이스(딥러닝과 목소리의 합성어)’ 기술을 중심으로 직업군의 변화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코로나 이후, 인력난이 심각해진 외식업계 및 농촌을 중심으로 도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로봇을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 1부는 11월 30일 토요일 15시 EBS 1TV, 2부는 12월 7일 토요일 15시 EBS 1TV에서 방송된다. 이우영 이사장은 “명품 특집 다큐멘터리와 같은 고품질 영상 콘텐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12월 3일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산진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위탁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산진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조직 및 운영현황 △사업 추진실적 △시설 적절성 △센터사업 운영계획 △사업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산진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산진구 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에 위생안전ˑ영양 관리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어린이 등록 급식소 180개소 이상, 사회복지 급식시설 35개소 미만 시설로 2025년 보조금 지원은 746백만원이다. 위탁사무는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과 조리법의 개발ˑ보급, 대상별 위생 및 영양관리에 관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