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20일 열린 1월 중 연석회의에서 “2024년 생활인구 방문객 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며 “최근 코레일관광개발의 가장 많이 간 2024년 여행지 1위도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인구는 지방소멸 대응 기금 평가 지표와 보통교부세 산정 지표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전 부서는 사업계획 수립시 ‘생활인구 확대’라는 방향성을 갖고 생활인구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용지 지정 촉구와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관련해 지난달부터 추진된 서명운동이 오는 31일 종료된다”며 “마지막까지 군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명운동도 적극 홍보하고 해당 부서에서는 서명운동의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담은'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 강화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강화군은 2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 행정조직 3국에서 4국 체제 우선, 3국 체제에서 4국 체제로 개편하여 부서 간 효율적이고 집중도 있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9개 과로 부서가 집중됐던 행정복지국을 행정국과 문화복지국으로 분리하고,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으로 개편한다. 또한, 군민 안전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자 안전건설국으로 개편한다. ◆ 신설기구로 미래비전 제시 군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고 실효성 있는 인구증대 정책을 전담하여 추진하고자 인구증대담당관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정부 긴축 재정 상황 속에서도 국비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하수하천과를 신설하여 열악한 하수처리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속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적 지원 시책과 안심하고 출산 및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신, 출산을 시작으로 양육, 청소년, 청년에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으로 결혼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에게는 양육의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군에서 태어난 아이가 청소년, 청년이 되어 지역에 있는 학교에 입학하여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이른바 ‘인생 로드맵형’ 지원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시행된 인구증가 지원시책은 전 국가적인 인구 위기 속에서도 거창군이 각종 주요 핵심 인구지표에서 최상위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중요한 밑받침이 됐으며, 실질적인 출산 장려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임신·출산지원 – 생애주기 ‘시작단계 응원’ 으로 일하면서 키우는 사회 구현 군은 2023년부터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출산축하금을 출생아 1명당 500만 원 지원과,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지원, 임산부 영양제 지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글로스터호텔에서 ‘도민과 함께 미래를 기획하는 인구정책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략 수립과 혁신 사업 발굴을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원탁회의에는 청년, 신혼부부, 육아부모 등 인구정책의 핵심 이해관계자이자 수요자인 2040세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제주도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인구정책 신(新)전략사업 4개 분야 9대 과제를 공유하고 테이블별로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9개 테이블로 나뉘어 주거·정주, 출산·양육, 일·가정 양립, 인구유입·생활인구 등 4개 분야를 논의했다. 각 테이블에는 전문 회의진행자가 배치돼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제주를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성장 기회가 있는 정주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제주다운 삶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명상코칭, 마음치료, 직장인 상담 등 특색 있는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초등 방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월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봉화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봉화군수와 민간위촉위원 9명, 당연직위원 8명이 참석해 2025년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기본방향 및 전략 설정에 의견을 나눴다. 2025년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안은 5년 단위 계획인 봉화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년부터 2026년)에 따라 매년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수립하는 계획으로, 생활인구확보, 인구유출 방지, 정주여건 조성, 청년 인재 유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위원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과 함께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을 위한 새로운 인구정책 사업에 대한 의견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여러 사업을 발굴해 모두가 만족하면서 살 수 있는 활기찬 봉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수원시가 신청한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안)’을 5일 최종 승인했다.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은 수원시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장기발전 종합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통계청 인구추계 등을 고려해 128만 명으로 설정했다. 수원시 전체 행정구역 121.09㎢ 중 향후 도시발전에 대비해 5.71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56.835㎢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8.544㎢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공간구조는 도시성장의 유연성, 미래지향성, 균형발전과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 구축 등을 고려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기존의 1도심 5부도심 1지역중심에서 1도심 5부도심으로 개편했다. 생활권은 북수원, 서수원, 남수원, 광교, 화성, 영통 총 6개 권역으로 구분되며, 각 권역은 문화복합 콘텐츠 공간 조성, 친환경 스마트도시 구현, 첨단자족도시 지향,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의 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가 2024년 국내 인구이동통계에서 전국 인구 순유입률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대구 중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순유입률 1위(9.2%)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인다. 특히, 총 전입 인구 중 20대(23.6%), 30대(24.9%)의 비중이 높아 청년층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전입 사유는 ▲주택(50.8%) ▲가족(17.1%) ▲직업(16.6%)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주택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추진, 정주 여건 개선 등이 맞물려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낸 결과로 분석된다. 대구 중구의 인구는 2022년 80,199명 → 2023년 89,064명 → 2024년 97,711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면 2025년에는 인구 10만 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교통․문화․상업의 중심지로서 입지적 강점을 살려 주거와 업무기능을 갖춘 살기좋은 도심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서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전달했다. 아산시는 지역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선정했다.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혁중 센터장을 중심으로 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26년도까지 아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핵심사업, 탄소중립 시민실천 및 교육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아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수출규모 및 무역수지가 14년 연속 1위인 도시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국제사회 탄소중립 규제에 대응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장 온실가스 저감 컨설팅 및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아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인 ‘경남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회’는 2025년 본격 추진되는 라이즈 체계와 글로컬대학 30, 초·중·고 연계 인재양성, 산학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지역 고등교육정책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위원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대학의 총장, 지역 산업·경제계, 지역혁신기관 대표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도내 10개 대학 총장, 현대위아, 경남경영자총협회 등 도내 산업·경제계 대표, 한국전기연구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과 대학의 협력적 관계 구축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지역 정주인재 양성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지역 수요 기반 인재양성 및 지자체 주도 대학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경상남도 라이즈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경남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이 대전세종충남혁신플랫폼(총괄대학 충남대학교)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C)의 일환으로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지역인재 육성, 취 창업 지원을 통한 지역 정주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 4월 부여군과 충남대 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3년간 DSC 지역혁신플랫폼에게 3억 7백만 원을 지원받아 14개 사업을 운영했다. 각 사업을 통해 총 233명이 과정을 수료했고, 23명이 자격증을 취득, 4명이 취 창업에 성공했다. 상권전문가, 평생교육 교 강사 등 다방면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의 일자리와 연계했고, 자기 계발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경제적 부담 없이 무료로 지원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학습코디네이터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청년, 퇴직자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를 양성했다. 이들을 활용해 교육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는데, 양성된 강사진은 관내 아동시설, 학교 29개소의 유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