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025년도 제4차 지식재산 정책 토론회(IP 정책 포럼)'를 5월 9일 오전, 서울 달개비에서 개최했다. 이광형 위원장은 제7기 지재위 위원장으로 취임(‘24.8.1.)하면서 세계 지식재산 강국으로의 도약에 관한 포부를 밝히며 중점 의제로서 ’한국의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 선도‘를 위한 법률 환경 변화가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고 이를 위해 지식재산 정책 토론회(IP 정책 포럼)의 핵심 주제로서 “한국형 증거수집제도”를 논의하며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제4차 지식재산 토론회(IP포럼)에서는 세종대학교 최승재 교수가 증거수집제도 도입을 위해 그간 지속적으로 논의된 핵심 사항으로서 ①증거보전(Litigation hold, 소송 제기전 증거 파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 ②증언녹취(Deposition, 법정에서 증인 및 전문가의 진술을 기록하여 특허 침해 여부를 입증하는 과정), ③전문가 사실조사(복잡한 기술적 사항에 대해 전문가가 사실을 조사하는 절차)에 관한 입법 취지와 내용을 상세하게 발표했다. 최승재 교수는 한국 증거수집제도는 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는 도심융합특구 지정, 스마트시티 밎 장현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핵심 동력으로 한 미래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특히,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는 AI”라는 인식 아래, 중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공지능 교육 생태계 구축과 함께, 행정 분야에도 인공지능을 접목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담당 부서인 교육체육과 전 직원은 생성형 인공지능, 자동화 도구, 데이터 분석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무 적용을 일상화하며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중구는 현재 로봇·AI배움터와 중구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미래 스마트시티 설계 △산업용 로봇 조종 △미래직업 체험 △실용적인 인공지능 활용교육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등 연령별 맞춤형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폭넓게 구성했다. 로봇배움터는 유아·초·중·고생 대상 산업용 로봇 조작,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코딩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AI배움터는 초등학생 대상 기계 학습(머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최대 월 30만 원까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르며, 3년간 조건을 충족하면 정부지원금 전액을 수령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다.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중위소득 50% 미만, 만 15~39세)은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중위소득 50~100%, 만 19~34세)은 매월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본인 저축금과 정부지원금을 합치면 3년간 최대 1,080만 원까지 자산을 모을 수 있다. 여기에 자활참여자, 탈수급 청년 등은 추가 지원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과 3년간 근로소득 유지, 자립역량교육 이수(총 10시간),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지원금이 환수되거나 미지급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데이터플랫폼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연구자, 기업까지! 필요한 교육 데이터를 쉽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어요. ■ 데이터 개발 누구나 활용 가능한 교육 공공 데이터. ■ 교육 데이터맵 워드로 시작하는 관련 데이터 탐색. ■ 데이터 안심구역 민감정보는 안전하게 분석. ■ 데이터 분석 시각화·통계·셀프분석으로 인사이트 발견. 학생, 선생님, 연구자 누구나! 교육 데이터가 필요하다면 여기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 9일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 교황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축전에서 “레오 14세 교황께서 보여주신 인류애와 평화를 위한 첫 일성은 오늘날의 국제사회 분쟁 해결에 있어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과 교황청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조만간 개최될 교황 레오 14세 즉위식에 정부 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 인구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함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4월 말 기준 장흥군 인구는 3만 4322명으로 전월(3만 4319명)에 비해 3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8명의 인구 증가로 6년 3개월 만의 증가세 전환에 성공한 이후 두 달 연속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장흥군 관내 출생아 수는 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0명)보다 증가했다. 또한 3월과 4월에는 전입 인구가 전출 인구를 크게 웃도는 등 인구의 사회적 증가 현상도 뚜렷했다. 이 같은 인구 증가의 배경에는 장흥군이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맞춤형 인구정책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추진 중인 '전라남도-장흥군 출생기본수당 지원사업'을 주목할 만하다. 18세까지 매월 20만원의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하여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출산율 회복을 통해 인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의지가 돋보이는 정책이다.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근무자, 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는 저출생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초중고 학생 대상 인구 교육, 미혼 청춘남녀 만남 주선 자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 등을 지속 추진해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할 것”이라고 했다. 함명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경림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지목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25대한민국 ESG경제대상’ ESG혁신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 사회, 투명한 거버넌스를 핵심 가치로 시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부문에서 ESG혁신대상을 수상했다. ‘2025대한민국 ESG경제대상’은 ESG경제, 한국ESG평가원,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KOSRA)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지자체를 격려·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선정은 지난 3년간 실시한 ‘100대 상장회사 ESG 평가’와 ‘243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632만톤의 40%인 253만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108개 온실가스 감축 대책,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 대책 69개 등 총 177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서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오는 5월 16일까지 ‘ESG 경영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및 사회복지기관을 모집한다. 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직 준비가 부족한 조직들이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ESG 경영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다. 도는 총 30개 기관을 선정해 맞춤형 진단과 자문을 제공하고,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먼저 조직별 특성을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ESG 경영 현황 초기 진단을 실시한다. 이후 ESG 실무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통해 목표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며, 진단 결과를 정리한 보고서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위한 ‘ESG 매칭데이’를 통해 협력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매칭데이에서는 참여기관의 사업에 대해 대·중견기업의 피드백이 이뤄지고, ESG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경기도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 동반성장위원회와 22일 서울 동반성장위원회에서 ‘2025년 경남형 지속가능경영(ESG) 확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수출(예정)중소기업, 대기업·공공기관 협력 중소기업의 공급망 지속가능경영(ESG)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ESG 컨설팅 지원 및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 △경남테크노파크 현장지원단 신설 및 사후관리 강화 △성과 공유를 통한 도내 대기업·공공기관의 협력중소기업 ESG 지원 유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2021년부터 컨설팅, 생산공정개선, 인증 지원, 정책포럼 개최 등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도입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ESG 정착을 위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실질적 효과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경남형 ESG 확산 사업’을 개편했다. 지난해까지는 일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수출기업,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 등 ESG 경영이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