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21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래서시의 짜오토(贾涛·40) 부시장을 비롯한 7명의 대표단이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김해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래서시는 인구 72만의 도시로 중국 산둥반도의 교통 요충지이자 116개 해외기업 투자 공장이 위치한 대외 개방 도시로 중국 내 100대 경제 도시로 선정될 만큼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다. 또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과 같은 습지생태공원이 있으며 2015년에 이어 2019년 세계 레저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김해와 산업, 물류, 스포츠, 관광 등 다방면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래서시 대표단은 중국 청도 현지에 진출한 자동차 솔레노이드 밸브 국내시장 1위이자 세계시장 점유율 3위인 김해 소재 ㈜유니크 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 신설 투자 면담을 진행했다. 홍태용 시장은 래서시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기업 교류와 상호 투자뿐만 아니라 산업, 물류, 스포츠, 관광 등 두 도시의 공통 분모를 활용해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며 “대성동고분군 유네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역산업의 특성에 따라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고용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하고 있다.(‘23년 11월~) 7월까지 채용행사에 2,889개의 기업이 참여했고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5,683회 진행했다. 8월에는 22일부터 지역의 청년, 중장년들이 적합 기업을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 서울고용센터는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백화점 등 대기업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직무설명회 ‘일자리 수요데이 설來임’을 개최한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 현장 특강을 통해 기업문화와 직무별 채용프로세스 등 청년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고용센터는 경일대학교와 공동으로 ‘청년을 위한 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한다. 지역 강소기업인 에스엘㈜, 남산병원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지역청년들에게 현장 면접을 통해 해당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남부고용센터는 한국공항공사 등과 힘을 모아 중장년 구직자 중심으로 ‘항공일자리 수요데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직접 대출을 받으신 사장님들 부담을 확 덜어드릴 소식을 갖고 왔어요.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 제도, 대출 상환기간을 늘려 월 상환 금액을 줄여드리는 제도인데요. 대출 잔액이나 사업 운영 기간 같은 신청 요건을 모두 없애고 기간도 기존 2~4년에서 최대 5년까지로 늘었어요. 제도 개편으로 더 많은 분들이 부담을 더실 수 있게 된 거죠.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상생누리’ 누리집에서 신청하세요~! (8.16~)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와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 지원에 함께 나선다. 시와 지회는 오늘(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회 강의실에서 '제7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1년 하반기 1기 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기수마다 24명씩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프랜차이즈를 실제로 운영하는 대표와 소상공인 총 24명을 선발해 교육했으며, 교육생들의 강의 만족도는 평균 91점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번 제7기 과정은 오늘(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혁신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인기(히트)사업 마케팅 비법(노하우) ▲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경기도청 다산홀(1층)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후위성 포럼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의 ‘인공위성이 주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단 단장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현웅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남명용 루미르 대표이사 ▲최범규 ㈜에스아이에이 지구정보사업부문 서비스연구팀장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인공위성 활용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기후위성을 민간과 공동 발사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2026년까지 기후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내용들을 참고해 기후위기 위성에 대한 구체적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달성군과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는 지난 8월 19일 '2024년 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입학식을 가졌다. '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에서 수행한다. 본 사업은 쇼핑몰 창업을 위한 ▲오픈마켓 상품등록 ▲디자인 이미지 편집 ▲한글 ▲엑셀 ▲유튜브를 통한 판매 ▲제품촬영 ▲마케팅 방법 등 전자 상거래 관련 전반에 대한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 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동을 독려하는 등 여성 취업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올해 20명 모집에 90명이 접수하여, 4.5대 1의 경쟁률로 과정 이래 최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성용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학장은 “우리 대학에서 온라인 마켓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되어 축하드리며 자신감을 가지고 새가 모이를 먹듯이 조금씩 배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및 다문화가정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의 제한을 받는 여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및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8월 22일, 대전 소재 유망 생명공학 기업인 ㈜바이오오케스트라를 방문하여 지역발전정책 협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합동 정책 발표 후에 대학 및 지자체, 출연연 등의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산업부는 지역의 대학-산업-출연연의 동반성장을 위해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인재양성-취·창업-연구개발-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각 부처는, 협약식에 이어 합동 정책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본격 도입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 하에서 이루어질 부처 간 협업 내용을 구체화한 ‘지역발전 사업 협업 방안’을 발표했다. 첫째, 교육부와 산업부는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산업부가 지역산업 활력 투자기금(펀드)을 통해 지역 유망 기업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면, 교육부에서는 지역 대학에서 해당 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관련 기술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경남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이상훈 경남대학교 교학부총장, ㈜코렌스, 건영테크(주), ㈜금화테크 등 도내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기업 10개 사와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도와 경남대가 추진하는 2024년 라이즈(RISE)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경남의 미래자동차 산업 분야 지원 정책 및 기술동향 소개와 연구 참여 학생들의 산학공동연구 발표, 참여기업의 사업추진 방향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남대의 라이즈(RISE)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장치 생산기업인 ㈜코렌스의 이재승 연구소장은 경남대와의 산학협력 성과와 인재 채용 등에 대해 소개했다. 경남도는 2025년 교육부의 라이즈(RISE)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산업 환경변화와 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8.21.(수) 서울정부청사별관 1층 정책소통포럼에서, 「제13기 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의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13기 서포터즈는 올해 말 부산에서 개최될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를 계기로,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을 주제로 활동하였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국내 대학생,대학원생들로 구성된 30명의 서포터즈들이 활동하였으며, 외교부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에는 외교부 장관상을 수여하였다.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수료사를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하에서 INC-5 국내 개최 등을 통해 지구 환경과 인류 건강에 심각한 위해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 규범 수립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소개하고, 수료자들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가 10개 지자체를 선정해 그 지역만의 특별한 명소를 구축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마다 개성을 살려 활력을 높이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 결과, 최종 10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지자체는 대구광역시, 강원 춘천시, 충북 충주시, 충남 천안시, 전북 무주군(인구감소지역), 전북 장수군(인구감소지역), 전남 곡성군(인구감소지역), 경북 영양군(인구감소지역), 경남 사천시(인구감소관심지역), 경남 함양군(인구감소지역)이다. 이에 각 지역은 여건에 따라 개소당 최대 14억 원(국비 기준)을 지원받는 바, 오는 9월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모두 140억 원(지방비 포함) 규모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69개 지자체가 접수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특히 행안부는 사업대상 선정 때 지역특성화 실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장기계획 등으로 지역특성을 계획성 있게 추진하거나(가점 7%),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로 시너지를 높이는 지역(가점 5%)에 가점을 크게 부여해 심사했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각 지역의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