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9월부터 외국인유학생이 지역에서의 취업에 필요한 경쟁력・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 2.0’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 사업은 ‘K-Social 교과과정’과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도에서는 앞서 ‘K-드림 협업체’의 진지한 논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경북으로 유치하여 정착시키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첫째, 유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는 수입을 보장해 주는 부분 둘째, 자국과 다른 생소한 문화를 이해시키는 것이라는 결론을 끌어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범사업을 시행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시범사업 단계에서 사업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먼저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는 학생들이 학기 중에 기업에서 인턴을 경험하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는 수업이다. 구미대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대구대+대구가톨릭대 연합의 2곳에서 먼저 시행하며, 구미대는 15명 정원에 18학점, 경북경산산학융합원 연합은 30명 정원에 최대 18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관내 4학년부터 6학년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창의융합 코딩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자는 ▲헥사보드 이해 및 실습 ▲이지블록스 환경 설정 및 실습 ▲라인 트레이서 제작 및 구동 테스트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 제작 및 구동을 하며 코딩을 학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교육 혁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Try Everything 2024)’가 오는 9월 11일~12일, 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서울시는 2020년부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에 트라이 에브리싱을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는 국내외 창업생태계 전문가 566명, 투자기관 563개사가 행사에 참여했고, 행사와 관련하여 약 953억 투자유치가 이뤄졌다. 올해는 ‘New Waves, New Ways’라는 슬로건 아래 AI혁명, 국제정세 악화 등 격변의 파도를 함께 헤쳐나갈 구체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투자유치,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매칭 등 실질적 성과 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9월 11일 기조 강연에는 구글 딥마인드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라일라 이브라힘(Lila Ibrahim)’이 ‘생성형 AI가 만들어 가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산업, 환경, 교육 등 사회 전반의 변화와 인류 모두에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부정적이고 시대 흐름에 맞지 않은 차별적 행정용어를 시민 중심의 긍정적 언어로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우리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문장 바로쓰기’ 자치단체장 소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애쓰는 등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모범을 보인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주 시장은 취임 이후부터 업무보고나 회의 시 행정용어를 순화해 공무원들에게 알리고, 인식개선과 실천을 이끌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시는 주 시장을 선두로 누군가를 위축시키거나 사회적 낙인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구태의연한 행정용어를 개선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낡고 침체된 느낌의 ‘구도심’은 ‘원도심’으로, ‘출산장려금’은 인구감소 현상에 대한 정부와 지원자의 관점이 아닌 수혜자의 관점에서 ‘출산축하금’으로 순화한다. 이와 함께 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을 뜻하는 ‘보호종료아동’은 ‘자립준비청년’으로 바꿔 부름으로써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청년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대체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3일 오전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명절을 앞둔 시민들을 만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 8월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오늘 대통령이 찾은 하나로마트는 농협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농축수산물 및 식품 유통 매장으로, 산지 생산조합에서 농축수산물을 직접 조달해 가격을 비교적 낮게 책정하고 있다. 창동점은 서울·경기 북부 하나로마트 매장 중 최대 규모의 매장이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2주 앞둔 이번 주는 유통업계가 추석 선물 세트 판매, 할인 행사 등 판촉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시민들의 명절 선물 및 성수품 구매도 활발하게 시작되는 시기로, 이에 맞춰 대통령도 현장을 찾았다. 대통령이 마트에 도착하자,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직원들은 “대통령님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박수로 환영했다. 대통령은 카트를 가지고 와 시민들과 함께 장을 봤다. 대통령은 먼저 1층 과일 판매대에 들러, 명절 주요 성수품인 사과와 배의 가격을 직접 확인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동남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인 '2024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ICT WEEK in BUSAN'은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행사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코리아’, ‘정보통신(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3개의 전시회가 통합됐다. 특히, 올해는 'K-ICT WEEK in BUSAN'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안전, 제조, 교육, 해양, 물류, 의료, 보안 등 전 산업 관련 기업이 부산에 집결되도록 했다. 행사는 ▲케이티(KT), 더존비즈온, 윈스, 슬래시비슬래시, 샤픈고트 등 국내외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489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와 ▲클라우드 콘퍼런스 ▲국내외 구매자(바이어)상담회 및 기업투자상담회(IR데모데이) ▲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 1인가구는 171만 가구이며, 도 전체 가구 가운데 31.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2020년부터 매년 전국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경기도 1인가구 통계’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통계청에서 지난달 말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와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총 6종의 다양한 통계를 바탕으로 1인 가구 현황을 ▲인구·가구 ▲주거 ▲여가 등 8개 분야로 재분류한 자료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전년(163만) 대비 약 8만 가구가 증가한 171만5천 가구로 집계됐으며, 이는 도 전체 가구(550만) 중 31.2%를 차지한다. 경기도의 1인가구 수와 비중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1인가구의 21.9%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가구 수는 2020년부터 서울시를 넘어서 매년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수원(10.5%), 성남(7.6%), 고양(7.4%), 화성(7.0%), 용인(6.2%) 등 인구 상위 5개 시에 1인가구가 집중돼 있었다. 시군별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은 연천(38.6%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 연주자의 꿈을 키우기 위해 2년간 40명 내외 규모의 장애인 연주자를 양성하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칭)’를 오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한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장한별 의원의 창단 제안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격 수용해 추진된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1월 22일 도정 열린회의에서 이와 관련해 “(도의회에서) 질문을 받을 때 가슴이 먹먹할 정도였다”면서 “만들어 보고 싶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오케스트라 창단에 공감을 표한 바 있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등 경기도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경기아트센터가 맡을 계획이다. 도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수별 2년간 40명 내외 규모로 운영한다. 이는 다른 공공기관의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월급제 정규 단원으로 운영되는 방식과 다르다. 도는 2년의 활동 기간 동안 집중 교육과 다양한 연주 경험을 제공해 장애인이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할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10월 25일 개최를 앞둔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 ‘아버지의 책(Tales Untold)’ 예고편을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창작한 영화만 참가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AI 영화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개막작 ‘아버지의 책(Tales Untold)’은 두바이 국제AI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원모어펌킨(One More Pumpkin)’의 감독(권한슬)이 대표로 있는 ‘(주)스튜디오프리윌루전’의 작품이다. 주인공 찰스가 딸 엠마와 함께 자신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 단편 영화를 생성형 AI로 제작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와의 소원한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엠마는 우연히 발견한 아버지의 소설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단편 영화를 제작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찰스와 엠마는 가족으로서의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간다. 해외 AI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창의성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가 2025년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 유치 확정으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제협력과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1996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격년으로 해외에서 열린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한인 경제인 단체로, 모국의 경제 발전과 무역 증진,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 70개국에 148개 지회가 있으며, 7,000여 명의 정회원과 28,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한인경제인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약 3,000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석하는 대회로 무역 현장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 CEO들, 해외 진출과 취업을 꿈꾸는 중소기업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경제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행사로, 월드옥타 주관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인천시는 지난 8월 대회 유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