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가 지하철,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의 매체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2024년 제2회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9월 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에 서울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등을 활용하여 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2년부터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472개 사업체에 20만 8천5백여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했다.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이다. 공모일 기준 최근 2년 내 선정된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기부, 나눔, 자원봉사 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거나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권익보호에 힘쓴 비영리법인·민간단체의 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의 제품이나 활동이 공모의 내용이다. 특히, 서울시는 지원대상 선정 시,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을 우대해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청년창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건희 여사는 9월 6일 오후 일본 총리 부인 유코 여사와 함께 K-pop 엔터테인먼트사를 방문해 K-pop 산업의 세계적 성과와 그 의미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다. 김 여사와 유코 여사와의 만남은 작년 9월 이후 1년 만이며, 두 여사는 작년 한 해에도 5번 이상 만나 한일 양국 영부인으로서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김 여사와 유코 여사는 K-pop 아이돌을 꿈꾸며 한국에서 훈련하는 일본인 연습생, 일본 데뷔를 앞둔 그룹 관계자를 격려하고 양국의 문화교류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여사가 연습생들에게 “어린 나이에 자신의 미래를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왔는데, 그 동기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한 연습생은 "BTS의 공연을 보고 큰 감동을 해 한국에 오게 됐다"고 답했다. 현역으로 활동 중인 한 아티스트는 “7년 전 도쿄돔에서 샤이니 선배의 백댄서를 하면서 K-pop을 처음 접했다”면서 “그때부터 K-pop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어 “전 세계를 다니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K-pop의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면서 “K-pop이 이렇게 전 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월 6일 한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와 일본 대표단을 초청해 청와대 본관에서 2시간 가량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지난해 3월 일본 방문 이후 1년 반 동안 오직 국익을 위하는 마음과 기시다 총리와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굳건히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작년 5월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통한 12년 만의 셔틀외교 복원, 같은 달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이자 한일 정상 부부가 함께한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참배,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11월 APEC 정상회의 계기 스탠포드 대학 좌담회 공동 참석 등 기시다 총리와 함께 한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으로 지금 양국 국민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미래를 향한 한일관계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한일관계 개선은 결코 순탄치 않은 과정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한일관계의 앞날에 예측하기 힘든 난관이 찾아올 수도 있으나 흔들리면 안된다”고 했다. 이어 “한일 관계를 발전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은 6, 7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꿈을 잇다, 김해를 잇다,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2024 ‘꿈 이음’ 김해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김해교육박람회는 지역 초‧중‧고교, 대학을 아우르고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통합형 교육박람회로 기획됐다. 부스는 최신 진로‧진학 트랜드를 반영한 3개 테마별 탐색관, 45개 체험 부스로 꾸며진다. 또 전문가의 진로‧진학 상담, 스타‧전문강사의 수준 높은 특강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박람회 방문자는 보고 듣고 참여하는 입체적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최신 트랜드를 반영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람회 기간 ▲‘꿈‘ 탐색관에서는 로봇, 드론,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최신 산업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구체적인 꿈을 모색할 수 있다. 또 ▲‘김해‘ 탐색관에서는 김해 초‧중‧고교, 특성화고, 대학교를 만나 학교와 학과를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 김해와 더 끈끈하게 이어질 기회를 가질 수 있고 ▲‘미래‘ 탐색관에서는 전문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채용 및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 업계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인도의 우수한 SW 개발자 200명 채용 연계를 목표로 사업을 개시(론칭)하고 중간 실적을 점검했다. 중기부는 지난 2월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도 SW 개발자를 모집하기 위해 채용설명회를 3회 개최(약 1,000여명 참여)했고, 사업 주관기관인 (사)벤처기업협회는 인도공과대학 동문재단(Pan-IT Alumni Foundation)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 2월부터 매월 구인 기업 모집을 시작하여 8월까지 324개사가 신청했으며, 이 중 91개사, 395건의 면접을 통해 최종 30개사가 103명의 인도 개발자를 채용했다. 채용에 있어 눈에 띄는 점은 총 103명 중 98명이 한국에 오지 않고 인도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원격 채용이라는 점이다. 비자를 발급받는 번거로운 절차가 없어 SW 인력이 시급한 기업에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었으며, 채용된 인도 개발자가 한국으로 들어와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기업도 있어 현재 5명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월 6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기업(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의 수출 촉진, 국내외 인증지원 등 경제활동 지원 인프라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기준 장애인기업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장애인기업 수는 16.5만개, 매출은 75.1조원으로 2020년 대비 각각 42.8%, 60.1%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어려운 글로벌 경쟁환경 속에서 장애인기업의 수출은 작년 기준 86백만달러로 지난 5년간 146% 증가했다. 이러한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기업은 국내외 인증획득 등을 통한 판로확보, 해외 기술규제 등 각종 규제·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장애인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기술규제 애로 해소 등 지원, ▲ 장애인기업의 국내외 인증획득 지원, ▲ 장애인 편의 표준 개발 및 장애인기업의 표준∙인증∙기술규제 정보 접근성 제고, ▲ 장애인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월 5일 반도체, 자동차 등 10대 제조업 대표 기업, 경제단체와 함께 '제4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개최하여, 금년도 상반기 10대 제조업 국내 설비 투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하반기 투자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년 상반기 10대 제조업 국내 설비투자 규모는 48.4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투자 계획 110조 원의 44%에 해당한다. 고금리·고환율 장기화,중국발 공급과잉 등 어려운 투자 여건 속에서도 10대 제조업 현장에서는 꾸준한 투자가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이행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자동차 산업이 연간 투자 계획 중 40% 이상을 이행하며 전체적인 투자 실적을 견인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동철 KDI 원장은 하반기 설비투자는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고금리가 더 이어질 경우 기업 투자 여력이 제약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들은 금리 인하 시기에 투자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투자세액공제와 재정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정부의 과감한 인센티브를 요청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2기’를 모집한 결과 6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천안을 중심(Center)으로 스타트업에 도전(Challenge)할 기회(Chance)와 네트워크 연결(Connect)을 통해 스타트업의 별(Star)이 될 수 있는 유망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기로 선정된 업체는 서북, 파워오토로보틱스, 골든브릿지, 티엔에스솔루션, 인세라솔루션, 랩투보틀이다. 서북은 셀프 포토 키오스크 제조 기업으로 국내 56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SM·하이브·큐브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와 지식재산권(IP) 독점 계약을 맺는 등 동종업계 1위를 선점하고 있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하이브리드 부품 조립 무인화 로봇 제조 기업으로, 무인화 로봇은 다수의 장비가 필요한 조립 공정을 하나의 장비로 대체해 다양한 제조현장에 적용 할 수 있다. 올해 35억 원의 투자 유치를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골든브릿지는 식자재 원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공지능을 기반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3일에 개최되는 ‘2024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 참여할 관광·MICE 스타트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금년으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인천관광 스타트업 IR 데이’는 지역 내 투자유치 잠재력이 높은 관광 사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관광공사는 공모에서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 데이) 참가에 대비한 약 3주간의 밀도있는 컨설팅 및 실전 훈련을 통하여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600만원까지 상금과 더불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2023년에는 IR 데이 수상기업 3개사 18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한 비즈니스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관광·MICE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투자유치 단계로 넘어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는 2024년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국제 관광 박람회 (ITE HCMC) 2024 참가한다고 밝혔다. ITE HCMC는 아세안 지역을 비롯하여 세계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네트워킹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로, 올해는 ‘지속가능한 여행, 미래를 창조하다’라는 주제로 40여 개국이 참가한다. 각 국의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400여 개의 부스로 구성되며, 전시 외 B2B 상담, 포럼 등의 행사도 개최된다. TPO 사무국은 그간 ITE HCMC 2022, ITB ASIA 2023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우수 관광박람회에 회원도시들과 함께 참여하는 공동마케팅 사업을 해왔다. 이번에는 사무국이 직접 홍보 및 상담 데스크를 운영하여 TPO 활동 및 회장도시인 부산시 및 회원도시의 우수 관광정책 홍보과 신규회원 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B2B 상담회 참가를 통해 주요 기관 및 업체 홍보관을 방문하고, TPO 활동 소개를 통해 회원 확대 기회를 모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 우경하 TPO 사무총장은“회원 대상 도시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