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인제군은 동국대학교와 10월 4일 동국대학교에서 미래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대학의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생교육 분야에서 지자체와 대학 간의 장·단기적인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평생교육 관련 자료 제공 △평생교육 사업 시행을 위한 부지 확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 △관학 협력 등으로, 두 기관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동국대학교는 지난 2013년 ‘만해마을’인수와 운영을 시작으로 ‘만해축전’을 개최하는 등 만해 한용운 선사의 선양사업을 이어오며 인제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왔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현재 인제군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과 동서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위기와 기회를 함께 맞이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역사·문화·교육 분야의 미래정책을 교류하며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한국이 역내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융합교육(STEM) 연구자 교류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하고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청소년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융합교육(STEM) 공동연구 및 경진대회’ 개최 공고를 10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공인 센터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과학영재 지도(멘토링)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의 청소년들이 단체를 이루어 담당 지도자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그 중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2025년 8월 한국에서 시상·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단체는 다국적 3인 1단체로 구성되며, 이중 우수 연구 10개 단체가 경진대회에 진출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참가확인서가 발급되고,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단체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한국연구재단·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경상남도 도지사상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10월 6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필리핀 국빈 방문, 싱가포르 국빈 방문, 그리고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하천변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 추진 대상 4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폐천부지 활용한 RE100 공원 조성 사업은 치수적으로 안전한 폐천부지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도는 지난 5월부터 참여 희망 시군을 공개모집해 최근 평가위원회를 열고 안성시(금석천), 양평군(부안천), 가평군(상동천), 파주시(설마천) 4개 시군을 공원조성지로 확정했다. 이들 하천부지에는 태양광 주차장, 벤치, 가로등 설치 등 도민들이 실생활에서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생산된 전력은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에 100% 충당하고, 남는 잔여 전력에 대해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또는 주변 지역에 공익 목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게 된다. 앞으로 도는 시군과 도민, 지방하천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를 구성해 내년 12월까지 공원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 추경을 통해 저탄소 수변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내 건설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개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개최된 ‘2024년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올해로 7번째를 맞아,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의회가 후원한다. ‘건설의 미래를 바꾸다, 새로운 가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올해 박람회에서는 건설신기술 관련 58여 업체가 참가, 71개 부스를 구성하여 우수한 건설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토목, 건축 등 분야별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 박람회의 개막행사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신기술 유공자’ 및 ‘2024년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입상자’ 17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진행된다. 또, 같은 날 오후에는 경진대회 우수작 발표회를 통해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 건설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방향을 위한 주제강연도 개최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표 소득보장정책실험이자 대표적 K-복지모델인 ‘서울디딤돌소득(구.안심소득)’ 지원을 받은 가구의 2년간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중위소득이 85% 이상을 넘어 더이상 디딤돌소득을 받지 않아도 되는 탈(脫)수급 비율이 1년차 4.8% 대비 3.8%p 상승한 8.6%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이 늘어난 가구 또한 1차년도 21.8%에서 31.1%로 9.3%p 대폭 늘었다. 수급자격 박탈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한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디딤돌소득은 정해진 소득 기준을 넘어도 자격이 유지되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소득이 줄더라도 자동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일할수록 가구소득이 증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근로 의욕을 저하시키지 않는다. 서울시는 7일 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서 2년차 서울디딤돌소득 성과를 공개하고, 소득격차 분야와 불평등 분야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정책 평가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서울디딤돌소득’은 일정 금액을 전 국민에게 동일하게 지급하는 기본소득과 달리 기준 중위소득 대비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전기요금 지원 신청, 이제 콜센터에서도 가능!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콜센터 ☎1533-0200 콜센터 접수 개시 Ⅴ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콜센터 접수개시로 신청 애로 대폭 개선 접수 방법 Ⅴ 전화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접수 가능(개인정보 별도 제공X) Ⅴ 기존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온라인 지원신청 가능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신·출산 의료비 바우처 지원을 확대합니다. 다둥이 임신 시 바우처 지원 금액을 태아당 100만 원씩 지급합니다. (’24.1.~)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소득기준을 폐지합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에 대한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치료 목적 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 90%를 지원합니다. (’24.1.~) 임산부 태아 검진시간을 보장합니다. 다둥이 임산부에 대해 사업주가 태아 검진시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모성보호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임신기 근로시간을 단축합니다. 조산 위험이 큰 다둥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근로시간 단축 청구기간을 확대할 얘정입니다. (’25. 상반기)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합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및 시·군·구 68개 보건소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해지도록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합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인원과 기간, 활용 기준 등을 확대해 다둥이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4.1.~)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확대를 추진합니다. 배우자가 출산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20일로 확대합니다. (’25. 상반기)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을 확대합니다. 미숙아·선천성 이상아의 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비 부담을 고려해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지원기간을 확대했습니다. (’24.1.~) 미숙아 지속관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합니다.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은 퇴원한 미숙아에게 전문인력을 배정해 건강상담, 영아발달 추적관리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확대를 추진 중입니다. (’21.~)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해지도록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고민 속에서 길을 찾는 법 인생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에 빠지게 된다. 사춘기의 혼란, 사랑하는 이를 잃는 아픔, 미래에 대한 불안처럼 그 이유는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그 무게는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다. 감정적으로 지친 상태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은 때로 우리를 깊은 수렁으로 밀어 넣는다. 나 또한 한때 그런 시기를 겪었다. 대학 시절,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한참을 방황하던 시기였다. 더 나아가야 할 방향도 모르겠고, 내가 선택한 길이 옳은지 확신도 서지 않았다. 그저 매일같이 걱정과 불안에 시달리며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그때 내가 존경하던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내 삶을 바꿔놓았다. “고민 또한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지. 하지만 고민은 그냥 앉아서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를 하면서 해야 해. 일상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며 하는 거야,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라면, 그건 고민이 아니라 그냥 불안이야.” 그 말씀은 내게 큰 울림을 주었다. 정말 나의 고민은 행동이 없는 공허한 불안에 불과했다. 이후로 나는 고민이 있을 때 오히려 더 열심히 일상에 몰두하기로 결심했다.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