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구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강북구 명사특강’이 구민들의 호응 속에 제3회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강북구 명사특강’은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빙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특강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인문, 경제, 사회 등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선정된다.
제3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오는 9월 11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승일희망재단 대표인 가수 션이 ‘선한 영향력으로 더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장소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500석 규모의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 강북소나무홀이다.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지난 5월 22일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을 주제로 진행하였고, 제2회는 7월 11일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한국인의 특징과 관계주의’를 주제로 강연하여 구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제3회 강북구 명사특강에 참석하고 싶은 구민은 8월 6일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명사특강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에 감사한다. 제3회 명사특강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구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