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지금, 클래식 음악을 들어야 하는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7월 매주 수요일 열린 '마음이 머무는 클래식' 강연은 이 질문에서 출발했다. 대부분의 클래식 강의가 작곡가의 생애나 작품 해설, 음악 형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특강은 한 곡의 음악이 탄생하기까지 작곡가가 마주했던 삶의 순간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음악이 어떤 시대 속에서, 어떤 상실과 고독, 기쁨과 희망 속에서 쓰였는지를 음악학적 관점으로 풀어내고, 그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의 삶을 새롭게 이해하도록 이끄는 클래식 인문학 프로그램이었다. 이러한 접근은 음악을 감상의 대상에서 삶을 해석하는 언어로 확장시켰다. 공공도서관에서 시작된 새로운 인문학 이번 프로그램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지역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한 인문학 특강이다. 기획을 맡은 배희주 독서문화과 사서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삶을 성찰하는 문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랐다"며 "클래식은 정답을 알려주는 예술이 아니라 삶을 비추는 언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의도는 강의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다. 강의를 맡은 『마음이 머무는 클래식』의 저자 최영민은 작품을 설명하기보
[대한민국경제신문] 경기도와 이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5일 이천 서희청소년센터에서 ‘2026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풍부한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중장년 경력 인재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량 있는 인재를 찾는 우수기업과 5070세대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 채용의 장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중장년층의 지속 가능한 취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경력 설계 기회를, 기업에는 검증된 실무형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명진로직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등 지역 내 우수 구인기업 30개사가 직접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구직자와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기업을 위해 이력서 접수 대행 서비스도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일자리 유관기관 10개소도 홍보부스를 운영해 정부와 지자체의 중장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한다. 행사장에서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대한민국경제신문] 경기도가 사회연대경제 분야 청년 일자리 확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청년에게는 사회연대경제 현장의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연대경제기업에는 미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고용인원 10명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단체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월 최대 약 296만 원을 5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인건비(월 234만 원), 4대 보험 사업주 부담금(월 약 27만 원), 운영비(월 20만 원), 멘토수당(월 15만 원) 등이다. 참여 청년은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이달 중 총 27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은 주 40시간(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현장 직무를 수행하고, 직무교육과 상담, 모니터링 등 안정적인 일경험을 위한 지원도 함께 받는다. 사업은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7개 시군이 참여하며, 참여 대상은 사업에
대한민국경제신문(발행인 조정인)과 K컬처국제교류협회(이사장 김록환)가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다사랑 기자단’을 공동 모집한다. 이번 기자단은 다문화 유학생, 국내 거주 외국인, 다문화 가정 구성원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세 가지 유형의 기자로 구성된다. 글로벌 기자: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로, 자국의 문화적 시각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와 사회를 바라보는 '국제적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차세대 기자: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및 청년들로, 한국 사회에서 성장하며 겪는 경험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통합의 주역'으로서 활동한다. 어울림 기자: 국내에 정착하여 생활하는 외국인 정주인들로, 현장 밀착형 삶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 공존을 실천하는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앞으로 ▲현장 취재 및 기획 기사 작성 ▲SNS 인식 개선 홍보 활동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하는 기자들에게는 신문과 협회 명의의 기자증과 위촉장이 발급되며, 전문적인 기자 및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손병선, 이하 진흥원)은 도내 기술 기반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6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30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흥원의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프리팁스(Pre-TIPS) 추천과 팁스(TIPS) 추천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프리팁스 추천 부문은 충남 소재 업력 3년 이내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선정된 우수기업 2개사에는 각 1000만 원 이상의 직접 투자와 프리팁스 추천을 지원한다. 팁스 추천 부문은 충남 소재 업력 7년 이내(신산업분야 10년 미만) 또는 오는 8월 31일까지 충남으로 본사 이전을 확정한 콘텐츠 기업이 대상이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기업에는 △IR 컨설팅 및 자료 제작 △‘Fly Asia 2026’ 박람회 참가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이 지원된다. 특히 박람회와 연계한 본선 피칭데이에서 선정된 우수기업 3개사에는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최종 1개사에는 씨엔티테크의 직접 투자 및 팁스 추천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9일 수택동에 새롭게 건립된 구리119구조대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 인프라 확충의 의미를 함께 축하했다. 구리119구조대는 새롭게 조성된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언제나 현장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을 지키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시민이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행정이 가장 먼저 책임져야 할 가치”라며 “구리119구조대 개청을 계기로 구리시의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구리소방서 이전 사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되어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와 근무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공공
[대한민국경제신문] 국내외 뷰티산업 교류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6년 제13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총 1만 7,8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의료뷰티, 네일, 헤어 등 뷰티 전 분야에 걸쳐 153개사·200여 개 부스가 참가했다. 특히 캐나다, 중국, 동남아 등 수주 실적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35개사로 확대 초청해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사흘간 총 294회의 대면 상담이 이뤄졌으며, 수출상담액은 전년(3,061만 불) 대비 약 19% 증가한 3,634만 불을 기록했다. 계약추진액 역시 지난해(1,105만 불)보다 20%가량 증가한 1,328만 불을 달성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제이앤제이컴퍼니’는 태국 바이어로부터 펩타이드 및 애플 성분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 태국 시장 내 독점 유통 가능성과 발주 규모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구체적인 주문 조건과 독점 공급계약 체결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
[대한민국경제신문]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100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10일 오전,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서울 종로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이자, 융희황제(순종)의 승하를 계기로 조선공산당, 천도교, 학생 등 다양한 주체들이 연합하여 준비한 제2의 3‧1운동으로, 순종 인산일(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이다. ‘함성이 하나로, 대한을 이루다’를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 주요 인사 및 각계 대표, 학생,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기념 영상, 독립유공자 포상 수여, 기념사, 잇는 영상, 기념 공연, ‘6·10만세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 영상 '하나 된 함성, 6·10만세운동'에서는 6·10만세운동의 준비 과정과 실행을 보여주는 1인칭 시점의 영상을 통해 사회주의자, 종교계, 학생·청년이 하나되어 독립 만세를 외쳤음을 표현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6월 6일(토) 제71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함께 걷는 6.6km, 잊지 않겠습니다’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보훈공단 임직원, 가수 션 등 참가자들은 남산 둘레길 6.6km 구간을 걸으며 보훈문화 확산의 의미를 되새겼다. 보훈공단은 이날 행사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를 포함해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6·25 참전유공자 및 유족 7가구의 노후 주택 수리에 쓰인다. 한국해비타트는 해당 가구에 3000만원 상당, 총 2억1000만원 규모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소중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비정부기구(NGO) 등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며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지난 2월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창립 45주년을 맞은 보훈공단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는 관내 우수기업을 알리고 현장 취업 연결을 통한 청년 일자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평택 청년-기업 이어드림 사업'만남의 장(상반기)'참여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하는 맞춤형 소규모 채용행사로 ▲기업 소개 및 일자리 매칭 기회 제공 ▲채용공간 지원 ▲청년 구직자 현장 매칭 서비스 지원 ▲ 증명사진 촬영이 지원되며,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평택1로9번길 23)에서 개최된다. 참여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청년(19세~39세)과 청년 채용 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등으로, 접수 기간은 청년은 6월 1일부터 23일까지이며 참여 기업은 당초 기간보다 연장된 6월 16일까지이다. 청년과 기업 모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사전신청을 놓친 청년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